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6월 7일(토) 청소년을 대상으로 1차 ‘청소년 디지털 윤리 및 책임 교육’을 실시하였다. 이번 교육은 디지털 환경 속에서의 책임 있는 행동과 정보 이용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,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었다.

 

이번 1차 교육에서는 ▲디지털 발자국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▲가짜 뉴스 및 정보 판별 능력 기르기를 주요 주제로 다루었다. 특히, 무심코 남기는 온라인 기록이 개인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하며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웠다. 또한, 가짜 뉴스와 허위 정보가 범람하는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‘정보 판별 능력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, 실제 사례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가려내는 방법을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.

 

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(관장 장욱종)은 “청소년들이 디지털 공간에서도 올바른 가치관과 윤리의식을 갖고 소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”고 밝혔다.

 

한편, 청소년 디지털 윤리 및 책임 교육은 총 2차로 기획되어 있으며, 다음 회차에서는 온라인에서의 책임 있는 의사소통과 사이버 폭력 예방과 올바른 SNS 사용법 및 디지털 공감능력 향상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.